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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페튜니아

by eye-bird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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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다녀오는 길에 페튜니아,
오는 길에 볼 줄이야
연분홍 입술 같은 꽃
 
사랑의 방해,
편안한 사랑
 
빨간 장미보다
연분홍 네가 좋아
 
사랑이 잔잔해진
노을 같은 네가 좋아
 
잔물결에 빛나는
우리 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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