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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설 쓰는 법 1(가치) 이문영 지음책 표지에 드러난 것처럼 상처와 슬픔을 다독이는 소설 창작 안내서입니다. 글을 쓸 수 있게 다독여주는 글이 참 좋네요~~^^ : 아래에 단락이 도움될 듯하여 올립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일 P.52 중국의 소설가 가오싱젠은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이 문학의 출발점이고 세상과 소통하는 것은 부차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말 속에 담고 글로 써서 문학으로 나아갑니다. 아무런 쓸모도 없어 보이고 언제 출판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어도 글을 쓰면서 위로를 받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므로 써야만 합니다. 자기 검열을 거쳤는데도 금지 조치를 당한 뒤에 나는 내면의 외로움을 떨치기 위해 《영혼의 산》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영혼의.. 2024. 7. 22.
AI활용 그림책 동화 삽화 만들기 2(6일차) 동화 삽화 이미지를 한글로 써서, 'ChatGPT'나 '파파고'를 이용해서 영어로 번역해달라고 한다. 'ChatGPT'는 구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된다.                   -> 이렇게 해서 이미지를 생성하여 동화 삽화를 만든다. 2024. 7. 21.
AI활용 그림책 동화 삽화 만들기 1(6일차) 하루 종일 AI와 씨름했다. AI가 가르쳐 줘야 하는 일을 내가 가르쳐 줘야 했다. 그림책 동화를 만들기 위해 생성형 AI인 ChatGPT에 동화스토리를 물어봐서 스토리를 얻었는데, 마음에 썩 들지 않아 소재만 참고하고 대부분을 고쳤다. 3일 걸린 것 같다. 그리고 그림책 동화에 들어가는 삽화 20장을 만들어야 했다. 'Playground  AI'에서 이미지를 만드는데, 무료로 이미지를 얻으려고 하니 한계에 많이 부딪혔다.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고 원하는 그림을 얻기 힘들었다.  첫 장은 누나가 동생과 휴지를 가지고 노는 장면을 만들어야 했고 어제 만든 이미지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만들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인 엄마가 시장에 가기 위해 현관문에서 딸과 인사하는 장면을 만들려고 하는데, 빈 장바구.. 2024. 7. 21.
건방진 도도군 강정연 지음  줄거리‘야’라는 사모님과 ‘그 인간’이라는 사장님이 키우는 개 ‘도도’. 살이 뒤룩뒤룩 찌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까칠한 개. 주변 사람들에게 비만하다고 놀림받고 주인의 눈 밖에 나고, ‘야’의 옷이 ‘도도’의 발에 걸려 찢어지는 바람에 김 기사 양어머니인 ‘어머니’ 집에 쫓겨나는데, 그 의미는 버려졌다는 것이다. ‘어머니’ 집에서 자기처럼 버려진 개인 ‘미미’를 알게 되고, ‘미미’의 도움으로 차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 ‘미미’는 ‘어머니’를 주인이 아닌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잘 따른다. ‘도도’는 ‘미미’와 다르게 ‘야’와 ‘그 인간’을 주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고, 동반자도 될 수 없다고 판단한다. 도도는 김 기사의 양어머니 집에서 미미와 소박하게 사는 것에 적응할 때쯤 ‘야’의 변..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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