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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를 읽었는데, 여러 단편들 중에 윤수천 작가의 단편이 기억에 남네요.
제목이 "어리석은 운전사" 인데, 욕심이 지나치면 어리석게 된다는 걸 얘기해주는 동화입니다. 사기를 당하는 거죠.
공장에선 운전하지 않고 말로 운전이 가능한 차, 생각으로 운전이 되는 차를 만들었고.
운전사는 더 편한 걸 바라다가 모든 재산을 잃게 되고도 한 참 후에 알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교훈도 있고 아이디어가 좋은 작품같아요. 어떤 소재와 그 쓰임새가 탄탄하면 현실성이 없어도 동화에서 이야기가 된다는 게 배울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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