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책 읽고, 기억에 남는 생각들/동화랑 동시랑17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책가방 동시 이 동시집은 3단계로 책이 나왔는데, 초등단계는 몇 편 읽고 넘어가고. 요 중학년, 고학년 동시집을 읽었습니다. 동시 쓸 때 도움될 것 같아서요.^^ 고학년 동시 2편 감상하세요♥ 윤동주 시인의 동시 입니다~~~ 시인도 귀뚤귀뚤, 귀뚜라미도 귀뚤귀뚤 서로 대화하고 있는 장면이 연상되네요. '쏘옥 쏙쏙' 도 그 장면이 재밌어요. 동시도 좋고 "서시" 도 좋고. 윤동주 시인은 자연을 참~ 사랑한 시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 제 마음에 시가 노래가 된 대표적 시인~~~♡ 어릴 때부터 시를 잘 쓰셨을 것 같아요.👍 2024. 6. 16.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3학년 책가방 동화 이 동화를 읽었는데, 여러 단편들 중에 윤수천 작가의 단편이 기억에 남네요. 제목이 "어리석은 운전사" 인데, 욕심이 지나치면 어리석게 된다는 걸 얘기해주는 동화입니다. 사기를 당하는 거죠. 공장에선 운전하지 않고 말로 운전이 가능한 차, 생각으로 운전이 되는 차를 만들었고. 운전사는 더 편한 걸 바라다가 모든 재산을 잃게 되고도 한 참 후에 알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교훈도 있고 아이디어가 좋은 작품같아요. 어떤 소재와 그 쓰임새가 탄탄하면 현실성이 없어도 동화에서 이야기가 된다는 게 배울점이 되네요. 2024. 6. 16. 숲 속 화장실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주신 3학년 책가방 동화"를 읽고, 소중애 작가의 단편 동화가 좋아서 이 책을 골라 읽었다. 책가방 동화는 1~6학년까지 6권으로 읽는 시리즈 동화이고, 동시도 마찬가지로 시리즈로 읽을 수 있다. 이 동화는 동물들이 눈 "똥"으로 숲속이 더러워지고 냄새도 나고 여러 불편한 사건을 겪게 되는데, 그런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졌다. 똥의 형태로, 똥을 밟고 미끄러지거나, 콩인 줄 알고 모르고 먹었다는 등으로.아쉬웠던 점은 숲속을 깨끗하고 냄새나지 않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사람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이 생기면서 매우 교훈적인 이야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사람들에게 화장실 사용법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실수했던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 동물들 사이에서.. 2024. 6. 15. 도토리 사용 설명서 저는 이 동화를 읽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도 필요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서로에게 "도토리 사용 설명서"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없어서 서로 오해하고, 이해 못 하는 일 때문에 마음 아파하기도 하니까요. 장애를 가졌는데도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자기 몸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것에 대해 자신은 특별한 조종 장치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 생각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특별한 자신의 어려움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설명서를 만든다는 것도 그렇고요. 특히, 이 주인공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게 한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데로 해달라고 ‘막’ 떼쓰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어느 정도 포기하고 상대를 맞춰주려.. 2024. 6. 15.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