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 단풍 은하 by eye-bird 2024. 11. 18. 728x90 반응형 SMALL 가로등에 둘러싸인 단풍잎이 별처럼 쏟아지려 해 나는 단풍 은하 속으로 빨려 들어갈지 몰라 나무 기둥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그 속으로 사라졌을 테지 등불 아래 네 눈동자가 단풍잎으로 빛났거든 728x90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재해석의 발견 가족 에세이스트 '짧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베고니아 (0) 2024.11.16 낙엽 (0) 2024.11.16 모래여인 (0) 2024.11.14 모래는 부드럽다 (1) 2024.11.13 흐르는 모래인 너 (0) 2024.11.12 관련글 꽃베고니아 낙엽 모래여인 모래는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