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친해지기 2(1일차)

본격적으로 AI와 친해지는 방법은 역시 핸드폰과 컴퓨터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핸드폰으로 배운 건, 
'AI로 초상화 만들기'와 '이비스 페인트'
초상화 만드는 것은 신기했고(외국 사람으로 바뀌는 마술, 머리를 묶으면 남자와 여자 모습이 함께 나올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AI 초상화 만들기

 
 
 
이비스 페인트로 간단한 사람을 그려보는 것이었는데,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집에서 단순 노동을 하던 나에게 좀 고급 스러운 작업이라면 뜨개질과 빵을 굽는 일
이었다. 
그림이라니....
그래도 글을 쓰면서 그림에 대한 욕망도 마음속에 스멀스멀 기어들어오는 걸 제어하고 싶진 않다.^^
끝까지 14회 강의를 거북이처럼 완주해야지!

이비스 페인트

 
 
 
컴퓨터로는 '오토드로우'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봤고,
 

오토드로우_마법의 붓 기능

 
 
 
마지막으로 배운 실습은,
내가 '이비스 페인트'로 그린 그림을 움직이게 하는 것인데,
'스케치 메타'를 이용해서 그림을 살아 움직이게 했다!
 
 

스케치 메타를 이용한 "춤추는 소녀"

 
집에 와서 한 번 복습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벽까지 글을 올린다. 이렇게까지 하게 되는 건 물론 재미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전업주부의 익숙하고 단순한 살림 노동에서 자녀들의 마음을 살펴주는 다소 전문적인 일을 하다가,
 
AI로 소통하는 생소하고 새롭게 배워가는 기쁨이란 가뭄에 찾아오는 봄비!